[더팩트ㅣ진영석 기자] 캐딜락은 배우 다니엘 헤니를 2017 서울모터쇼 캐딜락 전시관의 메인 모델인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럭셔리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함축한 풀사이즈 SUV로 1999년 1세대 출시 이후 전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 모델이다.
다니엘 헤니는 “캐딜락의 고향인 미시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캐딜락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며, “최고의 SUV 차량이라고 생각한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통해 인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세련된 외관 스타일은 물론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완성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그리고 업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사양을 더해 브랜드가 추구해 온 프레스티지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캐딜락은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에스컬레이드 공개 후 사전 계약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가격은 판매 개시 시점에 앞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7 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란 주제로 오는 9일까지 개최되며, 27개 완성차 브랜드 등 총 194개사, 300여 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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