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업체 웰게임즈는 1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주식회사 넥슨레드’(넥슨레드)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회사 측은 “새로운 사명 ‘넥슨레드’는 개발사로서 더욱 즐거운 게임을 만들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레드는 모바일 총싸움게임 ‘스페셜솔져’의 개발사로 지난해 5월 넥슨 컴퍼니에 합류했다. 올해에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X.E’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넥슨 컴퍼니 일원으로 정체성을 제공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와 확장된 사세에 걸맞은 이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