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통신위원회(FCC) 통과, 29일 공개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갤럭시S8 출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9일(한국 시간) 삼성전자 차세대 전략폰 갤럭시 S8과 갤럭시 S8플러스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인증을 통과했다.
FCC 인증서류에 따르면, 언락 모델은 블루투스, 무선LAN, NFC(근거리무선통신) 인증을 취득했다. 무선 랜의 규격은 2.4GHz(기가헤르츠) 대역은 물론 5.xGHz대역도 지원한다.
갤럭시 S8은 스냅드래곤 835 또는 엑시노스8895 옥타코어 프로세서, 4GB램, 64GB 저장용량, 전면 800만 화소·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7.1 누가 운영체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8+는 갤럭시 S8과 동일한 스펙이나 6.2인치 화면과 3500mAh 배터리를 채택하는 점이 다르다.
이 두 제품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