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모바일 신작 ‘스페셜포스’ 4월 출시 확정

모바일 ‘스페셜포스’는 총싸움게임 방식을 취하고 있다. 원작인 PC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의 지도와 총기류 등도 그대로 등장한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모바일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가 다음 달 출시된다. 역할수행게임 일변도인 시장 상황에서 어떠한 가치를 제시할지 주목된다.

네시삼십삼분(4:33)은 모바일 신작 ‘스페셜포스 for 카카오’(스페셜포스)를 오는 4월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스페셜포스’는 총싸움게임 방식을 취하고 있다. 원작인 PC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의 배경과 총기류 등도 등장한다. 네시삼십삼분 측은 “PC온라인게임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모바일게임과 달리 화면을 가득 채우는 거대 보스와의 대결·실시간 대인전(PvP)·보스 레이드 등도 특징이다. 1대 1 대인전 콘텐츠는 엄폐물을 이용한 숨기·저격 등의 요소도 갖췄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페셜포스’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개발이 완료됐다.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버전은 최종 검수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는 약 1개월간 35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가 모였다.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버전 사전예약은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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