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e스포츠 스타인 송병구와 이영호가 각각 팀을 맡아 5대 5로 맞붙는 특별 대회가 열린다.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15일 이영호와 송병구가 모바일 신작 ‘펜타스톰’에서 대결하는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펜타스톰’ 브랜드 사이트의 티저 페이지에서 생중계 된다. 이영호와 송병구 외에 다수의 e스포츠 스타들도 참여한다.
넷마블게임즈는 9일 ‘펜타스톰’의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영웅 캐릭터 10종도 처음 공개했다. 반헬싱·조운·크릭시 등이 그들이다. 정식 출시하면 이들 영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말 부산에서 열렸던 ‘지스타 2016’에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펜타스톰’을 처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