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아이폰 10주년을 맞아 애플이 올해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LCD 디스플레이 3가지 모델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는 닛케이 아시아 리뷰를 인용해 올 가을 애플이 5.8인치 아이폰을 포함한 3가지 모델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맥루머스는 "애플이 큰 디스플레이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홈 버튼을 제거할 것으로 보인다"며 "카메라와 이어 피스 컷 아웃을 적용할 수 있게 상단 베젤이 얇게 남아있을 수 있지만 디스플레이를 둘러싼 베젤은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폰8의 가격은 약 1000달러(한화 약 116만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올 가을 아이폰8과 4.7인치 아이폰7S, 5.5인치 아이폰7S플러스 모델도 선보인다. 두 모델은 7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