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28일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혼’의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천계의 문’을 실시했다.
‘던전앤파이터:혼’은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이 기존 60에서 65로 확장됐다. 총 7종의 던전(고급 싸움터)으로 구성된 신규 지역 ‘천계’도 공개됐다. 빠른 이동형 몬스터와 원거리형 몬스터가 주로 등장해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요구한다.
최상위 등급의 ‘에픽’ 아이템도 추가됐다. 실시간 매칭으로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대형 보스 몬스터 ‘컨커러’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도 적용됐다. 사냥에 성공할 경우 ‘에픽’ 등급의 희귀 장비와 아바타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13일까지 일별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피로도’ 소모량에 따라 ‘골드’ ‘레어 이상 무기 소환권’ 등을 지급하는 ‘세리아이리스의 깜짝 지원품’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