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환율, 1200원대 깨졌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유로 환율이 하락했다.
24일 유로 환율은 1194.42원이다. 이는 전일 대비 6.18원 떨어진 수치로 0.51% 떨어졌다.
유로화를 구입할 경우 1218.18원에 살 수 있으며 팔 경우 1유로당 1170.66원을 받을 수 있다. 송금을 할 경우 금액이 조금씩 오른다.
최근 유로 환율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지난 1월 중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고 반짝 상승하는 시기가 있었지만 그 폭이 크진 않았다.
특히 24일에는 꾸준히 유지하던 1200원대가 깨지면서 1000원 대까지 추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24일 유로화와 함께 달러와 엔화의 환율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