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재청구(1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4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4일 오후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특검은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적용,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19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사유와 필요성, 상당성 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특검이 이 부회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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