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이슈&주가] 넵튠, 자금조달 기대감에 장 초반 상한가로 '껑충'

1일 넵튠이 자금조달 기대감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넵튠 제공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모바일·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업체인 넵튠이 자금조달 기대감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일 오전 9시 44분 현재 넵튠은 전날보다 540원(29.75%) 오른 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주가는 떨어질 기세 없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넵튠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로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가발행가액은 1670원으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598만8024주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넵튠은 상장 후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날 카카오는 넵튠에 100억 원을 투자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고, 넵튠은 블루홀에 50억 원의 지분을 투자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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