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로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A7 2017년형과 애들의 아이폰7 플러스의 속대 대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동영상 채널 유튜브엔 '삼성 갤럭시 A7(2017)과 아이폰7 플러스 스피드 테스트'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실험자는 두 스마트폰을 나란히 놓고 동일한 와이파이를 작동해 본격적인 실험을 시작한다.
첫 번째 시도한 게임 앱 실험은 아이폰7 플러스가 더 빠른 반응 속도를 보였다. 두 번째 게임 역시 애플의 승리였다. 이어서 SNS(인스타그램), 카메라를 실행했는데 두 스마트폰 모두 비슷한 반응 속도를 보였고, 인터넷(실행 속도에선 아이폰7 플러스가 조금 빨랐다.
삼성전자의 중저가 보급형 단말기 중 하나인 '갤럭시 A7 2017'은 가로 76.2 mm, 세로 151mm, 두께 6.3 mm의 크기에 무게는 141g이다. 카메라 성능을 보면 후면, 전면 모두 1600만 화소를 탑재해다. 더불어 IP68 방진 방수 기능이 적용됐다. 1.9GHz 옥타코어 AP를 탑재했다.
아이폰7 플러스 크기는 가로 77.9 mm, 세로 158.2 mm, 두께 7.3 mm이고 무게는 188g이다. 카메라 화소는 전면 700만, 후면 1200만이다.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을 보유하고 있고, 애플 2.3 GHz 2+2 코어 CPU를 장착했다. 애플 A10 퓨전 프로세서, 애플 M10 모션 보조 프로세서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