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소화제 '베나치오' 모델로 이경규 발탁

동아제약은 개그맨 이경규를 모델로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2017년 TV 광고 캠페인 애쓰지 말고 베나치오를 선보였다. /베나치오 TV광고 걷기편 화면 캡처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동아제약 소화제 브랜드 '베나치오'가 개그맨 이경규를 모델로 중장년층이 공감할 내용의 광고를 제작했다.

동아제약은 개그맨 이경규를 모델로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2017년 TV 광고 캠페인 '애쓰지 말고 베나치오'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과식,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의 이유로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걷거나, 굶거나, 손가락을 따는 등 여러 방법을 취한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애쓰지 말고 베나치오 TV광고 캠페인은 소화가 안 될 때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려 하지 말고 '베나치오로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TV광고 걷기편은 소화가 안 될 땐 무작정 걷는다는 젊은 남성이 한참을 걷고 또 걷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골목길, 공원, 육교를 걸으며 속이 시원해질 때쯤 벌컥 문을 열고 이경규가 등장한다. 이경규는 "고연령층의 경우 그렇게 계속 걷다가는 오히려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소화불량 증상이 발생한다면 베나치오로 해결하라"고 말한다.

베나치오는 위 운동을 촉진해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주는 액상 소화제다. 지난해 발매 이후 처음으로 연내 1000만 병 이상 판매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베나치오 TV광고 캠페인은 잦은 소화불량 증상으로 소화제를 많이 찾는 4059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소화 안 될 땐 다른 방법 고민하지 말고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로 빠르고 시원하게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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