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대한항공은 12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26~30일 김포~제주, 김포~부산 등 2개 노선에 16편, 2134석 규모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대한항공 전화 예약센터와 인터넷 홈페이지,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예약 시 지정된 시한까지 구매를 마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에 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접수 인력 추가 배치와 홈페이지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