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병문 기자] KB증권은 9일 두산밥캣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4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KB증권은 두산밥캣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728억 원, 1097억 원으로 추정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매출액은 컨센서스(1조 464억원)를 소폭 하회하겠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큰 차이가 없을 것 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트럼프 취임 이후 정책방향 등을 확인하고 신규장비 구매에 나서려는 관망심리 등으로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매출액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판단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