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로 기자] 하이트진로에서 지난 11월 출시한 하이트와 참이슬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이 술스타그램 등 SNS를 점령하며 올 연말 술자리를 살리는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술자리를 즐기는 인증사진들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초록색으로 선보인 하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 일명 '초록맥주'와 산타 모자를 쓰고 참이슬 크리스마스 에디션 패키지에 등장한 '산타 두꺼비' 등이 자주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연말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컬러 가운데 하나인 그린이 패키지 디자인으로 적용됐다.'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의 그린 컬러로 패키지 자체가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효과를 내도록 해 연말 술자리 분위기를 살리는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 살리는 '초록맥주'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소품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들이 #하이트크리스마스, #하이트크리스마스에디션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한 달 사이에 무려 1200건이 넘게 공유되며 소비자들 사이에 특별한 순간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맥주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에 이어 올해 처음 내놓은 '참이슬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참이슬 모델 아이유의 손글씨, 그림과 함께 커다란 리본을 전면에 넣어 소비자들에게 선물 같은 연말 술자리를 선사고 있다. 참이슬의 깔끔한 맛은 그대로 즐기면서 연말 술자리 분위기를 살려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참이슬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에 앞서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제품 영상은 누적 조회수 12만뷰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참이슬 전속모델 아이유의 제품 인증사진은 '좋아요'만 2만4000여건을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지난해 출시한 하이트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참이슬까지 범위를 넓혀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연말 모임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특히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인증사진과 후기를 이끌어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과 시즌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즐겁고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기부된다. 우선 지난 13일 판매 수익금 일부로 조성된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