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서재근 기자] 애플의 '아이폰7'을 10만 피트(약 30.5km)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최근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 실제로 '아이폰7'을 고도 20km에서 50km 사이의 '성층권' 상공에서 떨어뜨리는 실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TechRax가 올린 'Can an iPhone 7 Survive From a Space Drop Test? 100,000 FT(아이폰7을 10만 피트 상공에서 떨어뜨리면 살아남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살펴보면, 실험자는 GPS 장치를 장착한 '아이폰7'을 풍선 기구에 연결해 10만 피트 상공으로 띄워 올린 후 기기를 떨어뜨린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성층권 상공에서 낙하한 '아이폰7'의 겉모습은 말 그대로 멀쩡했고, 실험자가 전원 버튼을 누르자 기기는 모든 기능도 원활하게 작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