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핸드폰 케이스도 각양각색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케이스의 진화, 어디까지 가능할까.
최근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 '아이폰7' 라이터 케이스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케이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케이스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해 보인다. 하지만 뒷부분에 있는 슬라이드 형식의 커버를 밀어 내리니 작은 열선이 나온다. 자동으로 빨갛게 달아오른 열선에 담배를 갖다 대니 저절로 불이 붙여진다.
케이스 업체에 따르면 라이터 기능은 내장배터리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완충 시 540번가량의 점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기능도 추가돼 있다. 상단 우측에 병따개가 달려있어 음료나 주류 등을 먹을 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