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구 소프트맥스 ‘창세기전’ IP 확보

넥스트플로어가 PC온라인게임 ‘창세기전’ IP를 확보했다. 모바일 신작 ‘주사위의 잔영’ 배급 계약도 체결했다. /넥스트플로어 제공

모바일 신작 ‘주사위의 잔영’ 배급 계약도 체결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사로 유명한 이에스에이(구 소프트맥스)에서 개발한 PC온라인게임 ‘창세기전’에 대한 지적재산권(IP) 확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스트플로어는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향후 이를 활용한 장르 다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에스에이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주사위의 잔영’ 배급 계약도 체결했다. 국내외 ‘주사위의 잔영’ 판권을 확보해 게임 개발과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양사간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1994년 설립한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사로 ‘창세기전’과 ‘마그나카르타’ 시리즈 등 다수의 히트작을 선보이며 국내외 두터운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비즈니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명을 이에스에이로 변경한 바 있다.

넥스트플로어는 장수 모바일게임 ‘드래곤플라이트’ 개발사로 잘 알려졌다.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비롯해 ‘크리스탈하츠’, ‘프렌즈런’ 등을 인기리에 서비스하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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