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8년형 롤스로이스 팬텀, 무엇이 달라졌나?

동영상 전문 채널 유튜브에 2018 롤스로이스 팬텀 스파이샷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의 기함인 팬텀의 2018년형 모델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동영상 전문 채널 유튜브에서 '2018 롤스로이스 팬텀 스파이샷'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에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전면부 유리창과 차창, 후면부 유리창을 제외한 모든 곳이 위장 스티커로 둘러싸인 팬텀이 등장한다.

2018년형 팬텀에는 경량 알루미늄 플랫폼이 적용돼 무게를 200kg 감량했다. 경량 알루미늄 플랫폼을 적용한 팬텀의 내성을 테스트한 것으로 보인다.

외관은 위장 스티커가 붙여 있지만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보인다. 전면부의 대형 사각형 그릴과 직사각형 헤드라이트, 두꺼운 C필러 등은 2018년형 팬텀에 그대로 적용된 듯하다.

영상에서는 신형 팬텀의 내부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센터페시아를 가려 놓고 있어 달라진 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한편 신형 팬텀은 기본형과 롱휠베이스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BMW의 V12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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