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서재근 기자]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7'이 오는 21일 국내 시장에 정식 발매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가 오는 21일 '아이폰7'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8일 미국 현지에서 '아이폰7(4.7인치)', '아이폰7 플러스(5.5인치)'를 공식 론칭했다. 이후 같은 달 16일 미국과 영국, 일본을 비롯한 28개국에 1차로 신제품을 출시한 애플은 23일에는 러시아와 바레인, 체코 등 유럽과 서아시아 30개국에 2차로 '아이폰7'을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오는 14일 국내 시장에 '아이폰7'을 출시할 것이란 가능성도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