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블레이드2’, 어떤 내용 담았나 살펴보니

‘블레이드2’는 1400억 원 매출을 거둔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의 정통 후속작이다. 액션스퀘어는 연내 배급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 하는 대로 출시 준비에 나선다. /액션스퀘어 제공

액션스퀘어 “연내 배급사 마무리…출시 박차 가할 것”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업체 액션스퀘어의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2’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블레이드2’는 1400억 원 매출을 거둔 ‘블레이드 for 카카오’(블레이드)의 정통 후속작이다. 전작은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실시간 컴퓨터와이용자대결(PvE) 장면을 담았다. 검투사, 암살자, 마법사 등 캐릭터별 전투 장면과 공격 기술을 보여준다.

‘블레이드2’의 네 번째 캐릭터인 격투가는 이번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다. 회사측은 대전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 캐릭터는 다부진 체격과 강력한 힘 그리고 날렵함 등을 겸비했다.

‘블레이드2’는 현재 배급사(퍼블리셔)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회사측은 연내 배급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이사는 “블레이드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시장을 선도했다면 후속작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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