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원영 기자]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가 추석을 앞두고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벌인다. 한복과 꼬까옷 등 추석빔은 물론 친인척을 위한 다양한 추석 선물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명절 특수’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7일부터 11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가을골프패션 특집전’을 진행한다. 매일골프, 슈페리어, 잭니클라우스, 핑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핑 모자를 1만 원, 나이키 골프 티셔츠를 3만9000원, 마제스터 캐디백과 보스턴백을 49만 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악점은 7일부터 13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탑걸·GGPX 인기상품전’을 진행한다. 여름·가을 신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하며, 탑걸 티셔츠를 1만9900원, GGPX 티셔츠를 1만9000원, 아우터를 3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9일부터 13일까지 3층 이벤트홀에서 ‘추석맞이 아동복, 아동화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블랙야크키즈, MLB키즈, 베네통키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30~70% 할인판매한다. 블랙야크키즈 트레이닝세트를 5만8000원, MLB키즈 원피스를 3만9000원, 베네통키즈 바지를 1만 원 등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오는 13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추석맞이 아동 한복 특집전’을 진행한다. 한복 브랜드 예닮, 늘사랑의 아동한복 및 소품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예닮 아동한복 5만9000원 부터, 늘사랑 아동한복 8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오는 11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추석 맞이 꼬까옷 대축제’를 연다. 아디다스키즈, 트윈키즈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아디다스키즈 2015년 F/W 의류 40%할인, 트윈키즈 티셔츠 9000원, 베네통키즈 원피스 3만9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8일부터 13일까지 본점 5층 이벤트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들의 선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핸드백 기프트 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닥스, 헤지스, 탈리, 브루노말리, 앤클라인, 제이에스티나, 만다리나덕 등 유명 핸드백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닥스 지갑, 벨트 세트 21만2000원, 헤지스 지갑 7만8000원, 탈리 핸드백 5만9000원, 브루노말리 핸드백 12만 원, 만다리나덕 백팩을 16만4000원에 판매한다.
이어 9일부터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골프와 아웃도어 선물을 특가로 준비할 수 있는 ‘골프ㆍ아웃도어 기프트 특집’전이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빈폴골프, 슈페리어, 와이드앵글, 블랙야크, 네파 등 다수의 골프,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빈폴골프 티셔츠 12만4000원, 바지 16만6000원, 슈페리어 티셔츠 8만9000원, 와이드앵글 점퍼 7만4000원, 네파 바지를 8만9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