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신규 기술 추가, 캐릭터 조작 난이도도 개편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8일 PC온라인게임 ‘테라’에서 원거리 공격수 ‘궁수’ 캐릭터 개편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궁수’ 캐릭터는 후방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신규 기술이 추가됐다. 캐릭터 조작 난이도와 기술 조작감도 개선됐다.
대표적으로 새롭게 추가된 ‘추격’은 짧은 거리를 순간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이다. 몬스터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후방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약점관찰’ 기술은 몬스터의 위치와 관계 없이 선 공격 후 타격(1회)에 대해 후방공격과 동일한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넥슨은 이번 작업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시공의 균열’ 콘텐츠를 5회 이상 즐긴 이용자와 오는 10월 6일까지 ‘궁수’ 개편 기념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VIP패키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