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애플이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특별행사에서 최신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7’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제품 소개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됐다.
애플이 공개한 해당 영상에서는 ‘아이폰7’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실제 아이폰 7의 경우 전작보다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폰7플러스’에는 1200만 화소 광각카메라와 망원카메라가 조합된 듀얼카메라가 처음 탑재됐다. 이를 통해 줌 기능이 크게 강화됐으며, 인물 사진에 특화된 인물화 모드가 추가됐다.
또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도 추가됐고, 전면카메라는 700만 화소로 향상됐다.
한편, 아이폰7’은 오는 9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정식 출시일은 16일부터다. 출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영국, 홍콩 등 모두 29개 국가이고,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한편, 해당 영상은 8일 기준 2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