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늘(22일) 잔여 추석 열차표 판매 …추석항공편 '내일부터 예약'

코레일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잔여 추석 열차승차권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승차권은 이날 자정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더팩트 DB

예매 열차승차권, 22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

[더팩트 | 권오철 기자] 코레일의 잔여 추석 열차승차권 판매가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의 추석연휴 항공편은 내일(23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동안 실시한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율은 51% 수준이다. 이에 코레일은 남은 열차표에 대한 판매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승차권은 이날 자정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취소,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는 1회에 최대 6매까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지난 예매 기간에서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었지만 이날부터는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오후 2시에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연휴 국내선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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