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핸드볼 응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한국과 러시아의 여자 핸드볼 1차전을 관람했다. /SK그룹 제공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현장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최 회장 등 SK최고경영진과 임직원들은 7일(한국시각)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올림픽 1차전 러시아전을 참관하고 대표팀을 응원했다.

최 회장은 8일 열리는 스웨덴과 2차전을 비롯해 펜싱과 양궁 국가대표팀 경기 등을 관전할 예정이라고 SK그룹은 설명했다.

SK그룹은 그동안 핸드볼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SK그룹은 핸드볼 전용구장을 건립했으며 남녀 핸드볼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08년부터 대한핸드볼협회자을 맡고 있으며 최근 만장일치로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에는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신원 회장 역시 2014년 7월 세계 여자주니어 핸드볼 선수권 대회(18세 이하)에서 첫 우승한 한국 대표팀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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