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아이폰 써 왔지만 이제는 갤럭시로 갈아타련다."
[더팩트 | 권오철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 대한 예약판매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출고가는 10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될 전망된다.
많은 누리꾼들은 "삼성이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만들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구매 의사를 보였다. 반면 가격에 대해서는 "비싸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6일부터 '갤럭시노트7'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출고가는 98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7'은 최첨단 보안 기술인 홍채 인식을 적용, 외국어 번역 기능을 갖춘 S펜을 탑재하는 등 전 세계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러한 '갤럭시노트7'의 소식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이번 갤럭시노트7은 환상적이다(wsiy****)", "이제 갤럭시가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이다(kam9****)", "삼성페이랑 연동하게 되면 홍채 인식 하나로 편의성과 보안을 둘 다 잡는 거죠(whek****)", "삼성의 기술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dugg****)"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플의 '아이폰'을 이용한다고 밝인 한 누리꾼은 "아이폰4때부터 쓰고 현재 아이폰6 쓰는데 이제는 갤럭시로 갈아탈련다. 손쉬운 사용이랑 터치감, 보안, 다양한 앱 등이 아이폰 장점이었지만 비싼 수리비, 통화녹음 불가. 스펙에 비해 비싼 가격(이어폰, 충전 케이블 등 포함), 아이튠즈를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함. 거기다 디자인도 이제는 최고라 지칭하기도 힘들고(degl****)"라며 갤럭시노트7로 기울어지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한 누리꾼은 "아이폰, 혁신이 느껴지는가? 최초의 혁신도 분명 혁신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는 속도에 비해 그 혁신의 빛깔은 현저히 빛을 바래서 이젠 혁신이란 단어를 붙이기 힘든 때가 되었다. 애플은 이젠 몇 배의 혁신을 하지않는 이상 사람들은 이젠 아이폰 앞에 혁신이란 단어를 넣지 않을 것이다. 반면 삼성은 이제 그 혁신이란 단어를 붙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you5****)"라며 애플과 삼성을 대조하기도 했다.
"너무 비싸다(scho****)"는 가격부담을 지적하는 이도 있는 반면 "아이폰보다 싸네 뭘(elf1****)" 이라는 누리꾼도 있는등 가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