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에 'e편한세상' 첫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 주택을 이달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116가구 △84㎡ 422가구 △123㎡ 39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영종도는 카지노, 호텔, 스파,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각종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BMW 드라이빙센터,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 스태츠칩팩코리아(2단계 증설공사 2017년 완공 예정) 등이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의 교통망은 인근에 운서역과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과 지방 접근이 쉽다. 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위치한다.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전체 세대 가운데 절반 이상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 4-Bay로 설계했다. 혁신적인 단열설계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일반 아파트의 주차장 폭보다 10~20cm 넓게 설치하는 등 e편한세상의 혁신을 집약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