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IP 활용 6번째 모바일게임 등장

선데이토즈가 5일 신작 ‘애니팡 포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니팡’ IP를 활용한 올해 국내 첫 출시작이다. /선데이토즈 제공

선데이토즈, 신작 ‘애니팡 포커’ 출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선데이토즈가 ‘애니팡’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6번째 모바일게임을 내놨다.

‘애니팡 포커’로 이름 붙여진 이 게임은 ‘애니팡’ 캐릭터들을 배경으로 개발된 카드게임으로 5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됐다.

회사측은 ‘애니팡 포커’에 대해 지난해 12월 출시돼 맞고 게임 중 최다 이용자를 기록한 ‘애니팡 맞고’를 발전시킨 후속 카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을 개발한 애니팡 플러스 우상준 대표는 “애니팡 맞고에 이어 성인들이 건전하게 즐길 게임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포커’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설치하고 즐긴 모든 이용자에게 ‘호조’ 이모니콘을 준다. ‘호조’는 인기 토종 캐릭터다.

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 ‘애니팡3’를 출시할 계획이다. ‘애니팡’의 세 번째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 ‘애니팡’의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3500만 기록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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