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천안' 오는 11일 그랜드 오픈

신라스테이는 오는 11일 천안에 신라스테이 천안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지상 17층, 객실 300여개 규모로 운영된다. /신라호텔 제공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중부지역 관광의 중심지인 천안에 '신라스테이 천안'을 오는 11일 그랜드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천안은 천안지역에서는 유일한 특2급 수준의 호텔로 지상 17층(지하 2층), 객실 309실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호텔 내에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회의실과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와 레저고객 등 다양한 이용이 가능한 시설이다.

신라스테이 천안이 위치한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은 천안의 중심지로 KTX 천안-아산역에서15분, 천안고속버스터미널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고, 주변 산업단지와 관광지로 이동하기도 쉽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가 천안지역의 역사, 문화 컨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국내와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천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스테이 천안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 스탠다드 객실 1박, △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오픈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주중(월~목) 17만원, 주말(금~일) 13만원이다.(10% 세금별도) 오픈 특전으로 7월 10일 이전 예약 고객에 한해 디럭스 객실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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