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충격 완화, 금값 사흘째 내림세

30일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날보다 0.86% 하락한 4만8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완화되면서 국내 금값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30일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날보다 0.86% 하락한 4만8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금값은 브렉시트 투표 하루 전날인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해 27일에는 5만2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28일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사흘 연속 하락했다.

한국거래소는 국제 금값이 떨어지고 원·달러 환율마저 내려 국내 금값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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