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 현대百 '모피 할인대전'·신세계 '바이네르, 금강구두 판매'

현대백화점은 26일까지 신촌점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 모피할인 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강남점에서 구두할인 대전을 같은 날까지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제공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각각 모피 할인대전과 구두 할인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모피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신세계백화점은 바이네르와 금강구두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26일까지 신촌점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 <진도모피 패밀리대전>을 연다. 진도, 엘페 등 진도모피 전브랜드가 참여하며 밍크 하프코트, 재킷, 베스트 등 여성용 모피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모피 할인 행사보다 할인 폭을 확대하고(기존 할인폭은 최대 50% 내외), 2015년 대비 유사 모피 제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도록 기획상품 물량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진도 밍크 하프코트 150만 원, 블랙 휘메일 재킷 249만 원, 엘페 패딩 밍크 콤비 베스트 100만 원, 무스탕 코트 49만 원 등이다. 특가 기획상품은 한정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부산점에서도 <진도모피 패밀리대전>을 진행하고 압구정본점에서는 성진모피 특별 할인전을 3층 행사장에서 진행하여 주요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오는 29일까지 7층 토파즈홀과 5층 행사장에서 ‘섬머 블랙 위크 골프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슈페리어, 쉐르보, 잭니클라우스, 미즈노 등 총 15 개 주요 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이들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물량 규모는 약 50억 원 수준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슈페리어 티셔츠 5만9000원, 쉐르보 티셔츠 9만8000원, 잭니클라우스 티셔츠 5만9000원 등이 있다. 행사 기간동안 현대백화점 카드로 60만 원·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3만 원·5만 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까지 강남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바리네르와 금강구두를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는 ‘바이네르ㆍ금강 구두 균일가전’을 연다.

바이네르와 금강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바이네르 남녀 컴포트화 10만9000원, 금강 여성 구두 5만9000원, 남성 구두 7만9000원 등 남녀 인기 구두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또 바이네르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패션양말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6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유명 트래디셔널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인기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이는 ‘트래디셔널 2016년 S/S 시즌오프’가 열린다.

타미힐피거, 빈폴, 폴로 랄프로렌, 헤지스, 라코스테, 올젠, 까르뜨블량슈 등 남성 트래디셔널 브랜드는 물론 랄프로렌칠드런, 타미힐피거칠드런, 닥스키즈 등 아동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파미힐피거 린넨셔츠 11만8000원, 헤지스 바지 9만8000원, 폴로 랄프로렌 바지 9만8000원, 까르뜨블랑슈 티셔츠 3만9000원, 빈폴키즈 바지 6만9000원 등 다양한 여름 의류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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