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 ‘삼국지’ 최신작 드디어 한국 상륙

‘삼국지13’이 다음 달 국내 출시된다. 이용자가 직접 중화통일을 위한 나만의 삼국지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터치 제공

디지털터치, 오는 6월 ‘삼국지13’ 정식 출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디지털터치는 일본 게임사인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개발한 최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13’을 오는 6월 16일 한국어판으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되는 이 게임은 중국 삼국시대를 무대로 위·촉·오 3국이 대륙의 패권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당초 이달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디지털터치 내부 사정으로 발매가 미뤄졌다. 디지털터치 관계자는 “게임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5월에서 6월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한정판인 ‘트레저 박스’는 일본판과 동일한 구성으로 선을 보인다. 게임 소프트웨어, 삼국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 삼국지13 특제 탁상형 캘린더 등이 포함됐다.

shaii@tf.co.kr

<관련기사>

▶‘삼국지13’ 국내 불법 유통···판매 업체 “좌시하지 않을 것”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