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지혜 기자] 직장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으로,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적정 시간보다 약 1.4시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베카 로빈스 미국 코넬대학교 수면연구가는 "15분 수면 스케줄을 만들어 활용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취업검색엔진 잡서치가 취업전문포털 파인드잡과 시리즈로 기획 중인 ‘직장인 타임푸어(Time-Poor)’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수면시간은 평균 ‘6.1시간’으로,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하루 적정 수면시간인 7.5시간(7~8시간)에 비해 1.4시간 가량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급별로는 ‘인턴’(6.3시간), ‘사원급’(6.2시간), ‘대리급’(6시간), ‘관리자급’(6시간) 순으로 수면시간이 길었으며, 과장급의 경우 5.8시간으로 제일 짧아 가장 오래 일하고 가장 적게 자는 직급인 것으로 드러났다.
분포를 보면 ‘5~7시간’이 63.5%로 가장 많았고, ‘7~9시간’(18.7%), ‘3~5시간’(14.3%), ‘9~11시간’(2%). ‘3시간 미만’(1.2%), ‘11시간 이상’(0.3%) 순이었다.
이는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하루 적정 수면시간인 7.5시간(7~8시간)에 비해 1.4시간 가량 짧다. 숙면을 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미국 코넬대 수면연구가인 레베카 박사는 '15분 수면 스케줄'을 소개했다. ‘15분 수면 스케줄’은 일종의 수면을 위한 절차인데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허브티를 마시고 자기 전 모바일 사용 멀리하는 것이다.
특히 레베카 박사는 효과적인 숙면을 위해서는 레돌민같은 생약성분의 숙면 관리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추전했다. 레돌민은 완벽한 자연 생약 성분으로 좋은 수면패턴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레베카 박사는 "숙면의 핵심은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2주 정도는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숙면에 필요한 것들을 실천 한다면 놀라운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