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퓨처파이트’ 최고 인기 캐릭터는 아이언맨

아이언맨은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가장 인기 많은 슈퍼 히어로로 꼽혔다.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등은 그 뒤를 이었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넷마블게임즈, 1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마블 영웅들을 소재로 한 최신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게임에서는 ‘아이언맨’이 최고 인기 캐릭터로 나타났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인포그래픽을 16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가장 사랑 받은 슈퍼 히어로는 아이언맨이었다.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워 머신, 자이언트맨은 그 뒤를 이었다.

슈퍼 빌런의 경우 옐로우자켓, 로키, 울트론, 킹핀, 베놈 순으로 톱5에 올랐다.

여성 슈퍼 히어로의 경우 블랙 위도우를 가장 선호했다. 캡틴 마블, 시스터 그림, 엘사 블러드스톤 순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마블 퓨처파이트’ 이용자들의 총 플레이 시간은 1만 년을 넘어섰다. 이를 실제 역사로 계산하면 석기시대부터 현재에 이른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는 최근 출시 1주년을 앞두고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게임’에도 올랐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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