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신한은행은 15일 10분 이내로 자동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마이월드 익스프레스(MyWorld Express) 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월드 익스프레스 송금서비스'는 기존 자동 해외송금 서비스인 '신한 마이월드 송금통장'에 특급송금을 적용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 송금 후 10분 이내에 수취인이 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취인 또한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머니그램(MoneyGram) 영업소를 통해 빠르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처럼 정기적으로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