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초반 흥행 이어간다! 누적판매 5만 대 돌파

LG전자는 ‘G5 초반 흥행에 발맞춰 원활한 물량공급을 위해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더팩트DB

LG G5, 출시 5일 만에 누적판매 대수 5만 돌파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5’가 출시 5일 만에 누적판매 대수 5만을 돌파하는 등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출시된 ‘G5’는 4일 자로 누적판매 대수 5만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5000대가 팔린 전작 ‘G4’보다 판매속도 면에서 2배 정도 빠른 수준이다.

세계 최초 모듈방식을 적용한 ‘G5’는 출시 전부터 ‘트랜스포머폰’으로 불리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출시 첫날 KT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개통이 미뤄줬음에도 1만5000대 이상 팔리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다.

일부 유통 매장에서는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LG전자는 ‘G5’의 초반 수요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해 원활한 물량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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