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쉐보레가 국내 도입 5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쉐보레는 3월 중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하면 차종별로 최대 25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는 전 차종에 250만 원, 크루즈는 최대 160만 원, 올란도는 90만 원, 트랙스는 80만 원 등 큰 폭으로 할인을 한다.
또 스파크를 현금으로 구입하면 100만 원이 할인된다. 할부 구매 시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마티즈 CVT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를 재구매할 경우 72개월 1%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이 경우 월 평균 약 14만 6000원으로 스파크를 살 수 있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도 혜택이 크다. 2015년형 다마스와 라보는 100만 원의 현금 할인 또는 50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마스는 월 19만 원, 라보는 월 16만 원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쉐보레 차량을 구입했던 고객이 재구매 할 경우 로열티 혜택을 두 배로 주는 '더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1년 1월 1일 이후 쉐보레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다시 쉐보레 차량을 구입하면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3월에도 새해, 새 출발 캠페인을 지속한다. 입학, 결혼,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며, 3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에게 최대 30만 원, 7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에게 최대 40만 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쉐보레가 3월에 마련한 혜택과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보함 하면 말리부는 최대 386만 원, 크루즈는 330만 원, 올란도는 281만 원, 트랙스는 265만 원, 스파크는 17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지난 5년간 쉐보레를 응원해준 고객의 사은에 보답하고자 3월 한 달간 풍성한 구입혜택을 마련했다"며 "풍성한 구입조건을 보다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