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치레 없는 진정한 '스타일리시 청춘 여행' 콘셉트 강조
[더팩트 | 변동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tvN 예능 '꽃보다 청춘' 4번째 시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 알리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19일부터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출연진인 배우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의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시즌에서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를 앞세워 겉치레 없이 솔직한 감정들을 나누는 진정한 '스타일리시 청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어필할 예정이다. 젊은 청춘들이 갑작스레 떠난 여행 속에서 느끼는 진심, 공감, 꾸밈없는 모습을 통해 칼로리, 트렌스지방, 당류를 뺀 트레비처럼 '겉치레 없이 필요 없는 것은 모두 버리는 진정한 스타일'을 강조할 계획이다.
트레비는 지난 꽃보다 청춘 '페루 편', '라오스 편', '아이슬란드 편'에서도 프로그램의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조화된 간접광고(PPL, Product PLacement)로 20대~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특히 여행 속 음용 상황이 칼로리, 트랜스지방, 당류는 모두 빼고 상쾌함만 남긴 트레비의 속성을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상쾌함의 높이가 다르고 꽃보다 스타일리시한 탄산수 트레비의 장점을 앞세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탄산수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비는 꽃보다 청춘과의 지속적인 간접광고 전략뿐만 아니라 다양한 향(레몬, 라임, 자몽, 플레인 등 모두 4종)과 패키지(280ml 병, 355ml 캔, 300ml, 500ml 및 1.2L 페트)로 소비자 선택폭 넓히고 시음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약 400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2014년 대비 약 123% 성장, 국내 탄산수 시장 점유율 약 51%(시장조사기관 AC닐슨 기준)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