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43주년 기념식 진행
[더팩트|김아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창립 4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대표를 포함해 ㈜동진레저와 ㈜아우트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등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다짐했다.
블랙야크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 본사 강당에서 회사 연혁보고, 근속 및 모범사원 포상등 창립4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43년간 함께 해 온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히며 "40년 이상의 역사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블랙야크는 1973년 '동진'으로 시작, 등산의류 및 등산용품 등 아웃도어 시장 내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한편 ㈜동진레저의 '마운티아'와 영국 아웃도어 브랜드인 '카리모어'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운티아는 오는 2일부터 2월 한달 간 2016 SS시즌 상품을 10% 할인 및 10만 원 이상 등산화 구매 시 2만 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카리모어 역시 같은 기간 다운재킷 일부 품목을 14만3000원, 티셔츠 및 팬츠 일부 품목을 4만30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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