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할인 상품 절반 이상 못 먹어
[더팩트 | 황원영 기자] 롯데마트가 심야 할인상품으로 판매한 제품에서 썩은 냄새가 났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MBN에 따르면 서울의 한 롯데마트가 마감 시간을 앞두고 판매한 신선 식품에서 썩은 냄새가 났다.
당시 롯데마트는 채소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했다.
하지만 할인 상품을 상세히 살펴보니 절반 이상 버려야 했고, 비닐을 벗기자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상품도 있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MBN 인터뷰에서 “우리 직원들의 불찰로 잘 못 본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