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 현장에 피자 지원

도미노피자는 8일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 더팩트DB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 현장에 찾아가 피자 파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인 도미노피자는 12월 한 달 동안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를 지원하고 봉사자 및 시민들에게 피자를 나누며 기부 문화 확산 및 정착에 앞장선다.

지난 1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도미노 파티카는 11일 명동입구 스페셜 자선냄비 현장, 24일 아름다운 나눔 행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즉석에서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미노 파티카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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