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풀체인지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K7 풀체인지가 공개되면서 중고차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기아차는 내년 초 K7 풀체인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공개된 K7 풀체인지는 날렵한 외관과 한층 업그래이드된 성능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반면 K7 풀체인지 출시 소식에 구형 모델 오너들은 중고차 가격 하락을 걱정하게 됐다.
중고차사이트 카즈 기준 K7 GDI 프레스티지 2014년형은 한달 새 2556만 원에서 2435만 원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대형차의 중고차 회전율이 높지 않으며 연식 변경, 그리고 풀체인지 등장으로 감가 요소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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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