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Girl] 태그호이어, 톱모델 '카라 델레바인' 스페셜 에디션 공개

아방가르드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가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카라 델레바인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18일 공개했다. /태그호이어 제공

'카라 델레바인' 존재감, 제품으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스위스를 대표하는 아방가르드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가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카라 델레바인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18일 공개했다.

태그호이어에 따르면 스페셜 에디션 '까레라'는 카라 델레바인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기존 '까레라' 라인이 가지고 있던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코드를 따르되, 깔끔하고 가독성 높은 다이얼이 블랙과 차콜그레이 톤의 팔레트와 완벽한 대비를 이뤄 현대적인 매력까지 더했다.

공개된 화보 속 카라 델레바인은 '태그호이어'의 '까레라'와 하나가 된 듯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카라 델레바인은 잉글랜드의 모델, 영화배우 겸 가수로 지난 2009년 스톰 모델 에이전시를 통해 데뷔했다. /카라 델레바인 트위터

잉글랜드의 모델,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카라 델레바인은 지난 2009년 스톰 모델 에이전시에서 데뷔했다. 이후 샤넬, 버버리, DKNY 등 굵직한 패션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했다.

미국 경제 경영지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카라 델레바인은 전 세계 슈퍼모델 중 수입이 톱5에 들어갈 정도로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세전 기준으로 카라 델레바인은 아드리아나 리마와 함께 3500만 달러(약 407억 8900만 원)를 벌어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브라질 출신 모델 지젤 번천(4400만 달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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