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새 스마트폰 V10가 배터리 커버를 교체해 무선충전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지난 12일 V10용 무선충전 배터리 커버 'CPR-120'으로 Qi인증을 획득했다.
V10은 뒷면 커버를 교체할 수 있는 배터리 탈착 방법을 활용해 무선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LG V10은 전면부 듀얼카메라와 듀얼스크린, 지문인식 등 최신 기술에 무선충전까지 더하게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V10의 무선충전에 대해 "우선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무선충전 기능을 내장한 V10용 배터리 커버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sseoul@tf.co.kr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