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2시께 증인으로 참석했다. 신 회장 출석을 앞두고 국회 출입구에서 이종현 롯데 홍보실장등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 인력들이 신 회장을 기다리면서 초조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7일 신 회장은 10대 그룹 총수 중 최초로 국감에 참석해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광윤사 주주현황, 갑질, 특혜 등 롯데그룹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할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 변동진 기자 bd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