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프로, 3배 음향 출력 지원하는 4개 스피커 최초로 탑재!

아이패드 프로, 최초로 4개 스피커 탑재!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은 10일 오전 2시(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아이폰6S 시리즈 공개와 함께 새로운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를 동시에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애플이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2732X2048 픽셀이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는 전작에 탑재된 A8X이 아닌 A9X 프로세서를 탑재해 1.8배 더 빨라지게 만들었다.

또한, 애플 아이패드 프로는 최초로 4개의 스피커가 탑재해 아이패드 에어2에 비해 3배의 음향 출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배터리는 10시간 이상 지속되며 두께는 6.9mm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오피스를 신제품 애플 펜슬을 활용해 사용 가능하다.

아이패드 프로 32GB는 799달러(한화 약 95만 원), 128GB는 949달러(한화 약 113만 원), 셀룰러 버전인 128GB는 1079달러(한화 약 128만 원)로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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