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브랜드 공간 '메르세데스 미 부산' 오픈

벤츠 코리아, 부산서 두 번째 메르세데스 미 팝업 시트 스토어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산 광안리에서 벤츠의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 공간인 메르세데스 미 부산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 벤츠 코리아 제공

벤츠 코리아, 부산 광안리 두 번째 팝업 시티 스토어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부산 광안리에서 벤츠의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 공간인 '메르세데스 미 부산(Mercedes me Busan)'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세로수길 팝업 스토어 오픈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벤츠 코리아는 올해 여름 부산에서 벤츠 브랜드를 자유롭게 경험해 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을 마련, 기존의 전시장이 아닌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에서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브랜드 경험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안리 해변에 있는 '메르세데스 미 부산'은 오픈 테라스 카페 콘셉트로 '커피 스미스(Coffee Smith)'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운영되는 카페, 차량 전시 및 벤츠 컬렉션 전시와 판매, 방문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월(Media Wall)'로 구성돼 있다.

정면 슬로프를 올라오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2층의 메인 공간에는 실시간 SNS 이벤트와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대형 Media Wall을 설치해 현대적인 공간 연출과 함께 젊은 고객층과의 한층 가까운 소통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넓게 펼쳐진 광안리 해변과 아름다운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슬로프 양쪽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한 것은 물론 테라스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여름 휴가철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장소를 제공한다.

2층의 메인 공간에는 실시간 SNS 이벤트와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대형 Media Wall을 설치해 현대적인 공간 연출과 함께 젊은 고객층과의 한층 가까운 소통을 지원한다.

1층에는 매주 다양한 모델을 전시해 자유롭게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차량 공간을 중심으로 커피나 스낵을 구매할 수 있는 카페 존과 다양한 벤츠 컬렉션 아이템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컬렉션 존 등이 마련됐다.

특히, 벤츠 차량을 시승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Drive your Star),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한 방문자 참여 해시태그 이벤트(Be the Star), 벤츠의 스타로고를 직접 완성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Make your own Star), 가족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이 나만의 벤츠 자동차를 디자인해 볼 수 있는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Design your own Mercedes)등 흥미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참여 고객들에게 추첨을 거쳐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 미 부산'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여름밤을 뜨겁게 달궈 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7일, 14일, 21일, 28일) 밤에는 DJ Shanell, DJ Baggage 등 국내 대표 인기 DJ들과 함께 매주 다른 테마의 디제이 나이트가 진행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8일, 15일, 22일, 29일)에는 패션과 사랑, 음악, 영화를 주제로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주말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이나 사전 등록 없이 방문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더팩트 |부산=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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