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노트4’ 출고가 70만원대로 인하

값싸진 갤럭시노트4 KT는 최근 갤럭시노트4 출고가를 15만 원 가량 인하했다.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노트5’ 공개 영향? 혜택 더하면 42만 원대까지 가격↓

삼성전자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공개가 내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직전 모델인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가 인하돼 관심을 끈다.

KT는 25일 95만7000원인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를 15만7300원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갤럭시노트4’를 79만9700원에 살 수 있게 됐다.

KT는 ‘갤럭시노트4’의 공시 지원금으로 ‘LTE 데이터 선택999 요금제’ 기준 33만 원을 제공한다. 유통점 자체 지원금인 4만9500원을 더하면 42만200원에 살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를 내리지 않았다. 지원금은 최고 금액인 33만 원을 책정했다.

이번 출고가 인하를 두고 업계는 내달 13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노트5’ 출시에 앞서 재고 정리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엣지’ 출고가를 최근 10만 원 가량 인하한 바 있다.

[더팩트│황원영 기자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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