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달리다' 현대차, 4박 5일 시승이벤트' 마련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자사의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승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4박 5일 동안 전국 28개 현대차 시승센터에서 376대 시승차량 가운데 1대를 이용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여름 휴가 4박 5일 시승이벤트 - 여름을 달리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승 대상 차종은 '엑센트'부터 '에쿠스'까지 각 시승센터가 보유한 현대차의 전 차종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모두 376명을 선정해 29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시승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이 시승 후기를 작성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릴 경우 우수 후기를 선정해 i20 WRC 무선조종 RC카 (1등, 10명), i20 WRC 모형차 (2등, 30명) 등 모두 4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름휴가 기간인 8월 초, 그동안 타보고 싶었던 현대차를 경험하고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더욱 즐겁고 알찬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시승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